(06.12) 세브란스 병원 휴진 27일부터 (세브란스, 용인, 강남)

<(06.12) 세브란스 병원 휴진 27일부터 (세브란스, 용인, 강남)>

(06.12) 세브란스 병원 휴진 27일부터 (세브란스, 용인, 강남)
신촌 세브란스 병원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 병원 강남세브란스, 용인 세브란스가

24년 6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유는 정부의 정책에 반발하는 조치라고 하는데

잠깐 기사내용을 참조해보자면

“총 735명의 교수중 무기한 휴진에 찬성하는 응답이 531명 72.2%”

이런 일에 의해서 무고하게 고통받는 사람이 없기만을 바랄뿐인데..

가족의 일이 있다보니 세브란스 병원의 무기한 휴진은

굉장히 무겁게 다가온다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던 의사선생님이 계신데

이번 휴진으로 인해서 다른 병원을 알아보거나 알아보지도 못하거나

또는 담담의 선생님이 바귄다는건 꽤 부담되고 걱정스러운 일이다.

뉴스기사를 좀더 확인해보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9일부터 11일 까지 약 3일간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에는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고 하니…

최근에 정부정책적으로 의대정원을 늘리겠다는 내용에

반발하는 조치로 해석이 된다.

기한도 정해지지 않은채 우리나라의 큰 병원 세곳이나

무기한 휴진을 한다는건 아픈 사람들에게는 더욱 아프게 다가오는 사실인것같다

*단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응급 중증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

뉴스에 대한 대용을 참고하더라도 세브란스병원만의 일은 아니고

앞으로 전국적으로 번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 무기한 휴진하게된 세브란스병원과 같은 의사표명을 한

병원들은 어디가 있을까?

세브란스 병원 휴진 여파는?

문제의 배경

먼저 이렇게 된 배경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윤석열 정부가 2024년 2월 2000명 규모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하며 의사 및 의대생들이 반발하게된것이 주요 원인이 된다.

문제점은 의대정원 통보 등 일방적인 정책추진은 강행하지 않는다고했는데

충분한 논의가 의뤄지지 않은것에 대한 반발이 커지게된것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내용은 2035년까지 10,000명의 의사부족을 주장하며

5년 한정 2천명의 의대정원 증원을 결정한것

예상되는 여파는?

먼저 의사협회는 24년 2월 6일 총파업을 선언하고

서울대, 세브란스, 아산병원에서 전공의 총파업투표 찬성결과가 나왔다

이중에서 이번내용인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이전에도

찬성한 이력이 있었기때문에 서울대병원 아산병원의 무기한

병원 휴진도 예상해볼 수 있을것 같다

*24년 6월 12일 15시 기준으로 서울의대 교수들에 이어 울산의대도 집단 진료거부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일명 빅5 병원이 모두 무기한 휴진에 동참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빅5 병원으로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이렇게 5곳이 있는데 신촌세브란스를 기점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낮지 않은것으로 확인되는것 같다.

세브란스 병원 휴진만의 문제가 아니라

집단행동의 전초라고 생각되는 행동이 된다.

커뮤니티에서의 반응

사실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실제 사람들의

반응과의 괴리가 있긴하지만 이번에는 관련 내용의 반응을

확인해보고자 했는데 사실 의사에 대한 이미지나 반응은

좋지 않은편인것 같다.

(06.12) 세브란스 병원 휴진 27일부터 (세브란스, 용인, 강남)
대형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

의사의 특권의식에 대한 내용이 주류가 된다

정치적인 내용과 아무래도 많이 연결되는듯

(06.12) 세브란스 병원 휴진 27일부터 (세브란스, 용인, 강남)
유머사이트

진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커지게 되면서

의사들과 정부 모두 탐탁치 않아 하는 상황이 이어지는듯

(06.12) 세브란스 병원 휴진 27일부터 (세브란스, 용인, 강남)
여성 커뮤니티

의협과 정부의 싸움에 대한 피해를

환자가 받게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분개하는듯 하다

나도 가족중 아픈사람이 있던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막막한 상황에서 아픈 환자를 데리고

이리저리 동냥하고 나닐수도 없는노릇이고….

<관련기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