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택탄이 드디어 윤곽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프로젝트G 라는 이름으로 부분 공개된적이 있었는데
정식명칭은 ‘택탄:나이츠 오브 더 가즈’로 확정했네요
이번 엔씨소프트 신작 택탄의 차별점은 게임 내외로 2~3가지가있는데요
처음으로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이사체제에서 리뷰된 신작이라는 점에서
공동대표체제의 신임을 확인하는 첫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방위적으로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변화를 모색하고있지만
한편으로는 씁슬하기도 합니다
‘그래봤자 게임이 재밌어야지…‘
싶은 마음이 아무래도 큰거같습니다
이전에 쓰론앤리버티도 만렙까지 찍먹을 해본 결과
엔씨답지 않은 BM과 게임 내용이였지만 가장큰 문제는
새로울게 없고 신기할게 없는 매력없는 게임이였는데요
이번 택탄의 경우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씨소프트 신작 택탄은 무슨 게임?
소개된 택탄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으로 디자인되었는데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장르라고 파악됩니다.
‘아니 이제 다죽어버런 RTS장르에 도전하는 이유가 뭔가요?’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RTS와도 같은 형태의 장르는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가
원형이긴하지만 이미 크게 성공한 모바일 게임의 사례가 있다는걸 염두에 두면
어렵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이미 RTS는 어느정도 성공이 보장된 연대 플레이가 가능한 방식이라는건 방증이 되어있기때문에
사실 세계관 구축과 새로운 IP확장이라는 것만 제외하고 본다면
기존의 성공공식과 굉장히 흡사한 형태가 됩니다.
엔씨소프트의 게임플레이 성공방식은
게임속 인관관계를 강화하고 그 연대감 속에서 경쟁을 발생시키는것
그렇기에 RTS장르에 대한 장르선정이 시대에 뒤떨어지는 선택은 아니였을 겁니다.
택탄 인게임 분석하기
건물 클릭후 기본적인 상태가 나옵니다 길드가 표시되어있는게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상대의 유닛들을 밀어내고 상대 거점으로 밀어들어간다
그룹에 따라서 공격조 무기조 등 역할이 구분되어있는것으로 보아
실시간 대규모 RvR을 RTS식으로 해석한것으로 보이는데
전략적인 유닛배치와 전법이…?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이런 내용을 기반으로
상대의 거점을 파괴하는것이 목적인듯 하다
기존의 리니지에서는 한캐릭터가 여러 캐릭터를 상대하는 형태였지만
어쩌면…? 전략이 우선시 되는 형태의 게임이 될지도 모른다
물론 갑자기 유닛 업그레이드 패키지라던가 뽑기라던가 그런게 있다면
그냥 개살구로 끝날지도 모르지만
사실 원조격 RTS는 택티컬 커맨더스
지금은 서비스 종료한지 오래됐지만 비슷한 원조격 게임은 넥슨의
택티컬 커맨더스가 있다
자신의 스탯 내에서 유닛수를 조절하고
스탯에 따라서 강화하고 특성을 부여할수 있는 겡미이였는데
해본사람들 입장에서는 명작으로 불리기도 했었는데 아쉽다
아마도 택탄도 이러한 맥락에서 전쟁에 자주 참여하고 꾸준히 참여할수록
보유자원이나 다른 유료재화를 꾸준히 습득할수 있는 경로를 획득하지 않을까 싶다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서 자신의 길드원들의 전체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강력한 연맹을 만드는것이 목적이였던 택티컬 커맨더스와
아마 굉장히 흡사한 부분이 있을걸로 예상된다.
게임출시 일정
현재 사내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중으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는데
결국 트렌드에 맞지 못하고 수익성이 어느정도 확보 되지 않는다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각종 매체에서는 내년 하반기에서 내후년 상반기로 예측하고있다
지금당장 어차피 기대할만한 초대작은 아니지만
아 맞다 저런 게임이 있었지하면서 나오면 한번 기대 가져봐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길드내 사람들과의 협력과 연결이 굉장히 중요한 보니
승리시의 성주개념의 보상이 있을걸로 예상된다
사실 출시 예정은 낚시에 가까울 정도로 내용이 없기때문에 죄송한 마음뿐이다
여기까지 엔씨소프트 신작 택탄에 대한 포스트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